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노 잭슨 (문단 편집) ===== 정규전 ===== 탐험가 연맹 출시 후 리노 (거인) 흑마법사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흑마법사의 고질적인 생명력 문제가 리노 잭슨으로 상당 부분 상쇄된다는 점이 컸다. 체력을 소모한다는 단점을 가진 흑마법사의 영능을, 리노를 믿고 펌핑에 사용할 수 있었고 또한 그 덕분에 패 확보와 리노 자체를 손에 쥘 확률이 올라갔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시너지를 일으켰다. 많은 패, 적은 체력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황혼의 비룡이나 용암 거인 같은 카드를 마음껏 활용한 다음 체력이 거의 다 떨어지면 리노 잭슨으로 2페이즈를 여는 식이었다. 마법사의 경우 템포스톰에서는 낡은 치유로봇을 이걸로 대체하고 잊힌 횃불을 채용한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5/11/15/bbs/i13221756569.jpg|빙결 마법사가 1티어]] [[https://tempostorm.com/hearthstone/decks/freeze-mage-snapshot-37|덱]]으로 제시되었다. 하지만 리노는 냉기 마법사보다는 컨트롤 마법사한테 더 어울리는 걸로 드러났다. 그 외 직업(특히 성기사)도 초반엔 제법 여러 덱이 제시되었지만 리노 흑마법사만큼 강하진 않다보니 거의 잊혔다.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는 메타의 중심이 될 거란 예상과 달리 고전했다. 리노 덱이 가장 상대하기 좋은 부류인 명치만 노리는 덱들이 몰락했으며, 크툰 버프 카드를 2장 꾹꾹 눌러 담는 게 효율이 좋은 크툰 덱처럼 두 장씩 집어넣어야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카드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사용 빈도가 높은 직업은 여전히 흑마법사였고, 크게 크툰/느조스/리압배 덱으로 구분되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는 비밀결사로 묶인 마법사, 흑마법사, 사제에게 [[문신사 솔리아|하이랜더]] [[속박된 라자|관련]] [[속박 풀린 크룰|카드]]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또한 마찬가지로 하이랜더 덱이면 원하는 주문을 만들 수 있는 [[카자쿠스]]가 추가되어 덱 운영을 더 유연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출시 후에는 리노 흑마법사가 정규전 패치 이후로 오랜만에 비셔스 1티어에 등극했고 뒤이어 리노 마법사도 1티어에 올랐다. 그리고 매머드의 해가 다가오면서 리노 잭슨의 정규전 편입이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리노는 다른 카드들에 비해 임팩트가 컸던데다 블리자드가 '유저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카드는 언젠간 기본 카드로 출시할 생각이 있다' 라고 언급했기 때문이었다. 허나 2017년 1월 10일 발표에서 밴 브로드는 '리노의 정규전 편입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고 자연스레 가젯잔의 하이랜더 지원 카드들은 뭐가 되냐는 의견이 대두됐는데, 리노 없이는 하이랜더 덱 자체가 성립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이랜더 덱을 구성하면 유용한 카드들을 1장 밖에 못 넣으니 기존 덱처럼 초반에 빨리 끝낼 수 없어 주로 후반 지향형으로 짜는데, 초반에 승부를 보는 덱 앞에서는 명치가 거덜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단점을 보완해주는 카드가 바로 리노 잭슨인데 이게 정규전에서 빠져버리면 존폐 자체가 위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크라켄의 해를 떠나보내는 유저들의 마음을 담은 각종 2차 창작에서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ebble&no=140261&page=1&search_pos=-140069&s_type=search_name&s_keyword=%EC%9D%B4%EC%82%AD%ED%86%A0%EC%8A%A4%ED%8A%B8|리노 잭슨 야생가는 만화]] * [[http://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4/read/30579268?|리노 잭슨을 보내는 만화]]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ebble&no=224937|아안돼안돼안돼아하아아]][* [[1박 2일]]에서 막 소집 해제된 [[김종민]]을 [[https://youtu.be/ICvYblT82No?t=709|야생 버라이어티로 납치(?)해가는 장면]]에 합성한 합성물로, 등짝의 '''야생''' 글귀가 너무나도 적절했기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676&l=2189|정규전에서 다시 볼 수 없을 친구들]]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ebble&no=462602|오늘밤 리노 잭슨은 죽는다]] 결국 2017년 로테이션 변경에서 리노 잭슨은 자신의 스탯과 동일한 '''4월 6일'''에 야생으로 떠났다. 그리고 예견된 일이었지만 리노 잭슨이 사라진 이후 하이랜더 덱은 정규전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나마 여러 회복 카드들로 리노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사제 정도나 남았는데, 이 역시 4티어 비주류덱에 머물렀다. 하이랜더 카드들을 많이 가지고 있던 사제는 리노가 없던 매머드의 해 메타에서 하이랜더 사제가 티어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으나, 다른 비밀결사 직업인 흑마법사와 마법사는 하이랜더의 주 목적이 라자인 사제와 다르게 리노 자체가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둘 모두 실패로 끝났다. 흑마법사는 [[속박 풀린 크룰]] - [[핏빛약탈자 굴단]] 콤보를 위해 하이랜더를 시도해봤으나 이 또한 메타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2022년 핵심 세트 개편이 발표된 '''4월 6일'''에 리노를 비롯한 탐험가 연맹 전설 카드 4장이 다시 정규전에 편입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5년만에 다시 정규전에 복귀했다. 히드라의 해 정규전에서는 이전처럼 하이랜더 덱을 성립시키자니 하이랜더 컨셉 카드도 부재하면서 메타에도 어울리지 않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효과도 OTK 덱들이 이전보다 더욱 판치는 메타였던지라 히드라의 해에서 리노를 채용한 하이랜더 덱은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간수(하스스톤)|간수]]가 나온 이후 법원의 명령으로 간수를 확정 서치 가능한 성기사가 간수를 내서 덱을 다 태운 뒤 탈진딜을 리노로 회복시키는 식으로 활용하거나, [[전설노래자랑]] 선행 출시 카드인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의 사이드 덱으로 채용하는 등 제한적으로나마 채용되기는 했다. 2023년 핵심에선 다시 빠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